디지털시대신앙1 [AI와 신앙] ⑩ 우리는 여전히 사람입니다 —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성 [AI와 신앙] ⑩ 우리는 여전히 사람입니다 —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성AI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대체할 수 없는 것,‘몸으로 살아낸 신앙’입니다. 예수님의 성육신에서 인간성을 다시 묻습니다.“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.” — 요한복음 1:14 어쩌면 지금 우리는 ‘몸’을 잊고 사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.화면 속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, 스마트폰 앱으로 기도를 기록하며, 채팅 AI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.마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, 비물질화되어도 신앙은 유지될 수 있다는 듯 행동합니다. 그러나 성경은, 하나님께서 '몸'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야기를 시작점으로 삼습니다.예수님은 생각이나 개념으로 오시지 않았습니다. 말씀이 ‘육신이 되어’ 이 땅에 오셨습니다. 우리 곁에서, 먼지가.. 2025. 8. 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