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가의길1 넘어졌지만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. 저의 오른손을 붙드신 주님! 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리라 – 이사야 41:10 묵상공황과 우울, 불안, 그리고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붙잡게 된 이사야 41:10의 약속. “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리라.” 그 말씀은 오늘 내 삶 전체를 다시 붙잡아 주었습니다. 이젠 정말 아무것도 붙들 수 없을 때요즘 나는 매일이 너무 버겁다.공황과 우울, 불안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.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고,무너진 마음을 안고 일터에 나가는 건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. 결국 나는 오늘,1년 계약 중 겨우 7개월을 채우고퇴사하겠다고 학원 원장님께 말씀드리기로 했다. 이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.정말 ‘어떻게든 버텨보자’고 마음먹었고,“이 정도는 내가 감당할 수 있겠지”라고 애써 넘겨보려 했다.하지만 더는 안 되겠다는 걸 인정.. 2025. 7. 1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