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마서 8장1 로마서 8:26 – 기도조차 안 될 때 주님은 이렇게 도우신다 기도가 쉽지 않았던 아침, 피곤과 짜증이 앞섰지만,결국 다시 말씀 앞으로 이끄신 주님의 은혜가 있었다. 로마서 8:26은 나 같은 연약한 자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다. 나에게는 새벽같은 시간에.. 사랑스런 나의 아들은 호랑이 기운이 넘쳐 흐르는지 나에게 이것 저것을 보여주었다. “엄마! 이거 어제 유치원에서 만들었던건데..!” 아.. 제발... 이 엄마는 더 자야한단다... 주여.. (다른 날과 달리 감사합니다가 아닌) 더 자고싶습니다.. 하.... 라는 기도가 터져나왔다. 제 아들 좀 더 재워주시면 안될까요..???? 그래도 일어나야지.아니. 일어나야만 하는 나의 일상을 살아내야지.일단! 양치를 하자! 그리고!! 커피를 마시면서 말씀묵상을 시작하자. 그래. 아들아. 고맙다.. 엄마에.. 2025. 7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