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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사역2

[시편 8편과 10편 묵상] 내가 무엇이기에… 겸손하지 못한 나를 생각하시나이까 내 무엇이기에… 겸손하지 못한 나를 생각하시나이까 – 시편 8편과 10편 묵상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요?시편 8편,10편을 통해 나의 작음 속에 담긴 존귀함과, 겸손하지 못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. 1. 하늘을 올려보다가 울컥했습니다"여호와 우리 주여,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"시편 8편을 읽을 때면,그 시작과 끝에 반복되는 이 말씀이 제 마음을 조용히 사로잡습니다.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늘과 달과 별들.그 광활하고 위대한 피조물들을 바라보며, 시편 기자는 묻습니다.“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,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” (시 8:4) 그리고 저는 그 앞에서 멈춰 섭니다.나는 무엇이기에…우주의 질서 앞에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인 나.그런.. 2025. 7. 23.
신명기 1~4장 묵상 | 믿음을 잃지 않으려면 기억을 지켜야 합니다! 신명기 1~4장 묵상에서 모세는 "기억하라"고 당부합니다. 광야의 시간 속에서도 싸우셨던 하나님을 오늘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.기억을 잃으면, 믿음도 잃는다– 신명기 1~4장 묵상모세는 똑같은 이야기를 또 꺼낸다. 40년 전, 우리가 어떻게 약속을 놓쳤는지.믿음 없이 정탐꾼의 말에 휩쓸렸고하나님의 약속보다 내 계산을 앞세웠던 날. 사실 다 알고 있는 얘기다. 근데도 모세는, 말한다.기억하라. “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… 너희를 위하여 싸우셨고.” (신 1:30) 우리가 두려워서 물러설 때,하나님은 앞서 가셨다.뒤돌아선 우리를 향해 기다리셨다.광야의 길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었다. 2장과 3장은 전쟁과 승리의 기록이지만그건 훈련의 마지막 장이었다. 그 시간은 결국 하.. 2025. 7. 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