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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앙에세이2

말씀 묵상이 어려운 당신에게 – ‘일단’의 힘으로 시작된 은혜의 루틴 묵상이 어려운 나에게,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첫 걸음묵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. 특히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나를 멈추게 만들기도 한다. 하지만 작은 실천, ‘일단 말씀을 펼치는 것’에서 하나님은 날 기다리고 계셨다.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(마태복음 16장 25절) 요즘 나는,눈뜨자마자 ‘일단’ 양치와 세수를 하고,‘일단’ 노트북을 켜고 오늘의 말씀 본문을 열어본다. 그건 어떤 ‘은혜의 마음’이 있어서가 아니라,그저 시작하지 않으면 더 미뤄질 걸 알기 때문이다.📌 나는 복사–붙여넣기로 말씀을 옮긴다.그리고 읽기 편하게 문단을 나눈다.그렇게 정리하다 보면어느 순간 마음에 들어오는 한 구절이 있다. 그때는,아끼는 샤프를 꺼.. 2025. 7. 15.
심판의 날,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심판의 날, 그 날 앞에서 나를 돌아보다심판의 날은 두려움이 아닌 소망의 날일 수 있습니다.말씀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, 믿음의 열매를 점검하며 주님 앞에 설 준비를 다시 다짐해 봅니다. 반드시! 반드시! 오실 심판의 주 예수 그리스도 (마태복음 25장 31~33절, 요한계시록 20장 11~15절) 죽음은 끝이 아니다, 시작이다 오늘 이 설교를 들으면서 제 마음에 가장 크게 남은 건“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”라는 말이었습니다.세상은 말합니다. “죽으면 끝이야, 그냥 즐기고 살자.”하지만 말씀은 분명히 말합니다.죽음 뒤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는 날, 심판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요. 그 날은 피할 수 없습니다. 그리고 그 날이 온다는 사실은,두려움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갈 이유가 되어야 한다.. 2025. 7. 14.